[인천/경기]문화가/"추억의 통기타 가수와 만나요"

  • 입력 2003년 12월 18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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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추억의 통기타 가수들이 이번 주말 인천에 모인다.

통기타 가수들은 20일 오후 7시 인천 남구 도화동 인천전문대 체육관(옛 선인체육관)에서 열리는 송년음악회 ‘겨울 이야기’ 무대에 선다.

통기타 하나로 1970∼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추억의 시간으로 관객을 이끈다.

이번 음악회에는 ‘우리는’의 송창식, ‘밤에 떠난 여인’의 하남석, ‘해후’의 최성수, ‘슬픈 계절에 만나요’의 백영규, ‘꿈에’의 조덕배, ‘유리벽’의 신형원,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의 장은아, ‘얼굴’의 운영선 등이 참가한다. 가수들은 혼자 무대를 꾸미기도 하지만 다른 가수와 함께 환상의 화음을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032-452-0191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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