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금강하구둑으로 막혀 형성된 금강호 주변에 마련된 철새 탐조대에서 신성리 갈대밭(영화 JSA 무대)과 한산모시관을 거쳐 되돌아오는 ‘철새탐조투어 버스운행’, 금강호 주변에서 열리는 ‘철새부르기 시연’, 탐조대 3층에 마련된 ‘자연의 소리 영상관 관람’ 등으로 이뤄진다.
금강하구는 해마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 중순까지 큰고니(천연기념물 201호) 개리(〃 325호), 황조롱이(〃 323호), 검은머리물떼새, 고니, 청둥오리, 가창오리 등 20여종 40여만 마리의 철새가 날아들어 장관을 이룬다. 041-950-4090
서천=지명훈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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