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가 지난해 6월 한·일 월드컵 전야제 후 1년 6개월 만에 인천을 찾는다.
조수미는 27일 오후 7시 반 부평구 산곡4동 주안교회 부평성전에서 송년 콘서트를 갖는다.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 콘서트는 현대음악의 거장인번스타인이 지휘자로 데뷔한 지 60년 되는 해를 기념해 꾸며졌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진수만을 모아 화려하게 재해석하는 이번 무대는 우크라이나 팝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가야금 앙상블 4계가 출연해 한국전통 음악도 선보인다. 032-861-3201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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