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화박물관에 입체영화관

  • 입력 2003년 12월 22일 17시 16분


제주 남제주군 남원읍 제주신영영화박물관(관장·이덕상)은 국내외 입장객을 위해 25일 박물관에 3차원 입체영화 전용관을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3차원 입체영화관은 45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일본에서 제작된 편당 10분 분량의 ‘해룡’과 ‘딩키’ 등의 가족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스크린은 가로 7.8m, 세로 4.7m 규모로 특수음향과 함께 화면 속 장면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064-764-7777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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