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내년 1·4분기에 대한 경기전망 지수는 71로 전 분기(65)에 비해 다소 상승, 주민들이 내년부터 경기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했다.
반면 내년 상반기에 대한 금리 전망지수는 103으로 전 분기(120)에 비해 크게 하락,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주민들이 많았다.
내년 상반기 소비지출 전망지수는 105로 올해 하반기(102)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이 중 교육비(112), 의료 보건비(114) 등은 기준치(100)를 넘어 지출을 늘리겠다는 응답이 많았고 의류비(99), 문화비(93), 여행비(92), 외식비(86) 등은 기준치를 밑돌아 지출을 줄일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내년 상반기 중 승용차나 부동산을 구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가구는 5∼6%로 올 하반기에 비해 각각 1%씩 감소했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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