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철도청 주최로 31일 오후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열리는 ‘추억 만들기 송년음악회 겸 해돋이 기차여행’이 그것이다.
이번 행사는 음악회와 해돋이를 비롯해 각종 새해맞이 이벤트로 꾸며진다. 31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인기 듀엣 ‘해바라기’와 재즈피아니스트 신관웅의 공연이 펼쳐지고 10시반 서울역에서 강원 강릉시 정동진으로 열차가 출발한다. 열차 내에서 공연이 이어지고 1일 오전 4시 국내 역 가운데 가장 높은 해발 855m에 위치한 강원 태백시 추전역에 내려 캠프파이어와 공연을 즐긴다. 다시 열차를 타고 오전 7시20분 정동진에 도착해 일출을 감상할 예정. 현재 참가자 접수 중. 02-399-1114∼7, 749-1300
이광표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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