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12-24 18:512003년 12월 24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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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0월 초부터 이 치안감을 상대로 지난해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K대 재단 횡령사건의 수사정보를 사전 유출한 혐의 등을 수사해 왔으며 이날 수사를 마무리한 뒤 내부 징계절차에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이 치안감에 대한 혐의 가운데 상당부분을 밝혀냈다”며 “파면 등 내부 징계를 거친 뒤 형사처벌할 방침이었다”고 밝혔다.
이헌진기자 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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