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내년 전력 판매 총수입이 4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행원풍력발전시범단지는 1998년 8월부터 한국전력 측에 전력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풍력발전기 15기(전체 발전용량 10MW)를 갖추고 있다.
제주도는 국비 156억원, 도비 43억원 등 203억원을 투자해 4월 이 단지를 완공했다.
풍력발전단지는 15기의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한꺼번에 돌아가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눈길을 끄는 관광 명소가 됐다.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국남부발전㈜는 북제주군 한경면 해안에 6MW의 발전용량을 갖춘 ‘한경풍력발전단지’을 조성해 내년 4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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