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 울산중소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영남지역본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00여개 기업체가 참여해 면접 등을 거쳐 현장에서 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영남지역본부는 이날 실업자 재취업훈련 및 IT(정보기술)훈련 등 직업훈련 안내는 물론 해외취업상담 및 유망자격증 취득 정보도 제공한다. 또 부산울산 중기청은 실직자들의 창업지원과 상담안내, 근로복지공단은 실업자 대부 및 근로복지 상담 안내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 박람회와 함께 27일부터 내년 3일까지는 ‘잡앤비즈’를 통한 사이버 박람회도 열린다.
한편 부산시는 올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열어 45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병행해 220개 기업에 1000여명의 구직자를 연결해 주기도 했다. 문의 부산시 노동정책과 051-888-2381∼4.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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