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작구 흑석동 국립묘지 뒤편 약 1만2400평(4만972m²)을 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해 이르면 내년 말 재개발 공사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는 이르면 2007년까지 9∼12층 아파트 16개동 683가구(조합원 및 일반분양 613가구, 임대 7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시는 “이 일대는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해 있고 소방도로는 물론 주차장 등 공공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정비가 시급하다”면서 “재개발이 완료되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표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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