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새해 첫날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중부지방에서는 해돋이를 볼 수 있지만 영남과 호남,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서는 흐린 날씨 때문에 보기가 어려울 것으로 30일 내다봤다.
새해 첫날 기온은 평년보다 1, 2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2일에는 서울 경기 충청지방에 비나 눈이 오겠으며 주말인 3, 4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평년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서울 경기 충청 남부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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