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관광협회는 2일 “매주 4차례(월 수 목 토요일) 운항해 온 중국 동방항공이 올해부터 3회 증편, 화 금 일요일에도 운항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노선은 매주 2차례(화 금요일) 운항중인 대한항공 운항횟수까지 포함하면 주 9회로 늘게 됐다.
동방항공은 매일 오전 11시20분에 광주에 도착, 낮 12시20분에 중국으로 출발하며 대한항공은 오후 3시반에 광주를 출발, 오후 8시(한국시간) 광주로 되돌아온다. 시 관광협회 관계자는 “현재 주 2회 전세기로 취항중인 광주∼방콕(화 금요일), 광주∼마닐라(수 토요일) 노선의 정기노선화를 협의 중이며 광주∼칭다오(靑島) 및 광주∼광저우(廣州) 노선의 이달 내 취항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광주=김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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