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동창생 신혼여행 간 사이 빈집 털어

  • 입력 2004년 1월 6일 18시 19분


▽…광주 서부경찰서는 6일 신혼여행을 떠난 고교 동창생의 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A씨(3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A씨는 지난해 11월 18일 고교 동창인 B씨(29)의 형(35)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다. 결혼선물을 주려고 하는데 주소를 알려 달라”며 B씨의 아파트 주소를 알아내 드라이버로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현금과 수표, 결혼반지 등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광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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