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임시 항공편 7일 오후2시부터 예매

  • 입력 2004년 1월 6일 18시 40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설 연휴 귀성객 수송을 위해 특별 편성한 임시항공편 좌석을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과 전화로 예약받는다.

대한항공의 임시항공편 좌석은 총 209편 5만1000여석이고, 아시아나항공은 71편 1만3000여석이다.

두 항공사는 1회 예약할 수 있는 좌석을 4석으로 제한하는 한편 신분을 철저히 확인해 명절 당일 가명 탑승을 방지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인터넷(www.koreanair.co.kr)과 전화 1588-2001, 아시아나항공은 인터넷(www.flyasiana.com)과 전화 1588-8000으로 예약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20∼25일 6일간, 아시아나항공은 19∼26일 8일간 설 연휴 특별기를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출발 전까지 예약을 취소하면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아시아나항공은 출발 1∼2일 전까지 예약을 취소할 경우 요금의 10%를, 출발시간 후 취소하면 20%의 예약취소 수수료를 부과한다.

인천=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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