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삼화고속이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 가운데 1200번은 12일부터 부평구 산곡동 한화마트∼금호아파트∼부평구청∼삼산동 부개주공아파트∼강서세무서 앞∼합정역∼홍대입구역∼신촌로터리 구간을 운행한다.
또 1100번은 15일부터 서구청∼검암동사거리 서해아파트 입구∼백석동 청암주유소 앞∼강서세무서 앞∼합정역∼홍대입구역∼신촌로터리 구간을 운행한다.
이들 광역급행버스의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밤 12시 인천과 신촌에서 동시에 출발한다.
요금은 현금 2000원, 카드 1500원이다.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청소년은 1100원, 어린이는 750만원이지만 현금을 내면 할인혜택을 못 받는다.
삼화고속은 교통카드 처리장치를 설치하는데 시간이 걸려 한달 정도 삼성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계양구 계산동∼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9300번 광역급행버스는 사업자인 용일여객이 요금 인상을 요구하며 아직 운행하지 않고 있다. 032-440-3882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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