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인천 부평구 삼산택지개발지구 4, 6, 7블록에 건설 중인 아파트 단지 3곳의 상가 87개를 분양한다.
또 7월에는 인천 십정과 장수택지개발지구 상가를 각각 분양한다. 11월에는 삼산택지개발지구 2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 18개를 분양한다.
경기 부천지역에서는 9월 소사택지개발지구 1블록에 짓고 있는 국민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 4개를 분양하고 10월 오정택지개발지구 1, 2, 3블록에 건설 중인 아파트 단지 3곳의 상가 25개를 분양한다.
분양 방법은 신청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 일반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를 써낸 입찰자에게 상가를 공급한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들 아파트 단지의 상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안에 있고 대부분 500가구 이상의 비교적 큰 단지여서 상권 여건이 좋은 편이다.
한편 지난해 주공이 수도권에 분양한 상가는 인천 남동구 도림지구, 경기 파주시 금천지구, 화성시 태안6지구 내 상가로 20 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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