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도에 따르면 올해 자체예산 2조7449억원과 국가가 직접 지역에 투자하는 사업예산 2조9564억원 등 모두 5조7013억원 가운데 4조7321억원(83%)을 상반기에 배정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사업비 1억원 이상인 공사는 조기 발주토록 하고, 3000만원 이상의 용역 및 물품 구매는 과별로 상반기에 자금을 배정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논농업직접지불제(사업비 694억원)와 경지정리사업(〃 307억원),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703억원), 포항 영일만신항개발(〃 430억원), 포항∼대구 간 고속도로(〃 3954억원) 등 주요사업의 예산을 모두 상반기에 배정했다.
대구=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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