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선협은 발대식 선언문에서 “앞으로 후보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 그들의 정책과 식견을 유권자들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불법부정선거를 감시하는 파수꾼 역할로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선협은 △선거부정 감시 △관건선거 감시 △군부재자 투표부정 고발 △지역주의 배격 △흑색선전 규탄 △연고주의 타파 △투표참여촉구 △후보자바로알기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
공선협은 다음달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공명선거거리캠페인을, 3월에는 후보자초청토론회와 공명선거실천다짐대회를 열고 3월28일을 공명선거촉구일로 선포할 예정이다.
투표 하루 전날인 4월14일에는 서면 쥬디스태화백화점 앞에서 투표참여를 위한 촛불대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문의 공선협 사무처 051-863-7474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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