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7개 초중고교, 울산에서는 11개 초중고교 , 경남에서는 유치원 1개를 포함해 12개 초중고교가 신설된다.
부산지역에서는 사하구 하단동 아파트 단지와 북구 만덕동 만덕택지개발지구 등 대규모 주거지가 형성돼 새로운 교육 수요가 발생한 곳에 학교가 많이 설립됐다. 부산시 교육청은 내년 3월에도 8개 초중고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울산에는 남구 야음동 울산교육단지에 4개 초중고교가 들어서는 등 11개 학교가 새로 문을 연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7개로 가장 많고 나머지 4개 구군은 각 1개교씩이다.
경남에서는 12개 학교가 신설됐고 사천 대방초등학교 실안분교와 거제 외포초등학교 이수분교, 고성 삼산초등학교 와도분교 등 3개 분교는 학생수 감소 등으로 문을 닫는다.
또 공립인 양산남부중학교는 양산중앙중학교로, 남해수산고는 경남해양과학고로, 사립인 양산여고는 양산제일고로, 양주여고는 양산여고로 각각 교명이 바뀌고 사천여중은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환된다.
창원=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울산=정재락기자 raks@donga.com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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