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남구 내달부터 건축허가 전에 인근주민에 알려야

인천 남구는 2월 1일부터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란 공사에 따른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허가 전에 인근 주민에게 건축계획을 알려 의견을 수렴하는 것. 대상 건축물은 △신축하는 아파트 △신축하는 지상 5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0m² 이상 건축물 △신축하는 10가구 이상의 다세대, 다가구 건축물 등이다.

■ 설-대보름에 도호부청사서 민속행사

인천시는 설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민속 문화행사를 24일과 2월 5일 남구 문학동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연다. 줄타기와 은율탈춤 등 국가 무형문화재 공연과 근해 갯가노래, 뱃노래, 나비춤 등 시 지정 무형문화재 공연이 펼쳐진다. 윷놀이 널뛰기 투호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032-422-3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