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자 A7면 독자의 편지 ‘체험학습 전시장 지나친 상술 불쾌’라는 글을 읽었다. 편지 내용 중 ‘전시실마다 입장료를 따로 받는다’는 지적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2004 몸속 탐험전’에서 입 폐 간 신장 소화기관 등으로 구성된 전시실은 한번의 입장료로 전체 관람이 가능하며, 입체관람실만 2000원씩 더 받고 있다. ‘각종 문구류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전시장에서는 일반 소매가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하도록 하고 있음을 밝힌다.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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