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싸움 말리던 女警 추행 ‘간큰 취객’

  • 입력 2004년 1월 15일 18시 37분


▽…대구 북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여성 경찰관의 엉덩이를 만진 회사원 김모씨(32)를 15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는데…▽…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4일 오전 1시50분경 대구 북구 태전동 A주점 앞길에서 업소 주인에게 ‘술값이 비싸다’며 시비를 벌이던 중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여성 경찰관에게 다가가 엉덩이를 손으로 쓰다듬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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