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1-15 18:422004년 1월 15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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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15일 “김 부위원장은 오늘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며 “김 부위원장이 내일도 출두하지 않을 경우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체포영장 집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세계태권도연맹 등 체육 관련단체의 공금 수십억원을 유용하고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 선정 대가로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 등으로 13일 밤 김 부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황진영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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