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남대에 따르면 기획부, 교육부, 문화산업부, 대외협력부 등 5개 전문부서와 연구위원단 등을 둔 문화예술 특성화사업단을 최근 발족시켜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이 사업단은 인문대, 사회대, 사범대, 공대, 자연대, 연구원 소속 관련 교수 40여명이 포함된 전문가 집단으로 참여정부의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과 연계한 지역문화 관련 연구를 하고, 광주 문화수도 육성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교육시스템 개발을 통한 문화 전문인재 양성과 산업체 등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한 문화산업발전도 추진하게 된다.
광주=김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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