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사회단체 공익사업 16억 지원

  • 입력 2004년 1월 19일 18시 16분


“공익사업 계획 신청하세요.”

전남도는 19일 사회단체로부터 공익사업 계획을 제출받아 보조금 16억6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단체가 30일까지 지원신청서를 도청의 관련 부서에 제출하면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가 이를 심의, 다음달 14일 지원 대상 단체와 지원액을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도의원과 민간 전문가, 변호사, 대학교수 등 14명으로 구성된 심의위는 신청 단체의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 관계 법령 및 조례의 적합 여부, 도정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지난해까지 사회단체 보조금은 한국예총 등 13개 정액 보조단체와 임의 보조단체로 나눠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이 같은 구분은 사라지며, 사회단체 보조금 상한제가 도입돼 대상단체 및 금액을 심의위가 결정하게 된다. 문의 전남도 재정담당관실(062-607-4236)

광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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