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겨울철의 건전한 산악레포츠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강원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청태산 자연휴양림에 산악스키 교실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17일부터 2월말까지 운영되는 이 산악스키 교실은 해발 850∼900m 청태산의 임도 5km에서 실시되며 대한산악스키협회의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산악스키 강습을 받게 된다.
산악스키는 일반인들에 낯설지만 최근 대관령과 소백산맥 등 일부지역에서 동호회가 늘고 있다.
다음달 8일에는 ‘제3회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도 열린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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