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올해 아파트 2만가구 건립

  • 입력 2004년 1월 19일 20시 49분


충북도는 올해 공공부문 1만4500가구, 민간부문 5500가구 등 모두 2만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만942가구에 비해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공공부문은 지난해에 비해 2.9배 늘었으며 민간부문은 23% 줄었다.

전용면적 85m² 이하인 공공부문 국민임대주택은 3200가구로 지난해 2424가구에 비해 늘었으며 공공임대(2500가구), 공공분양(8800가구) 아파트 물량도 대폭 늘었다.

지역별로는 오창과학산업단지 아파트 건립이 본격화되는 청원이 9600가구로 가장 많고 △청주 4400가구 △충주 1500가구 △제천 600가구 △보은 100가구 △옥천 150가구 △영동 500가구 △증평 700가구 △진천 900가구 △괴산 150가구 △음성 1200가구 △단양 200가구 등이다.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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