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부지사와 기획관리실장의 취임식은 내달 초 열릴 예정이다.
유 부지사는 육사 25기 출신으로 1977년 충남도 기획관리실 동원계장을 시작으로 경기도 포천군수, 내무부 감사담당서기관, 공주시장, 천안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임 부지사는 1967년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을 출발, 과천시 감사실장과 내무부 민방위담당, 내무부 감사관실, 행정과 인사담당을 거쳐 천안군수, 충남도의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김 실장은 1980년 행정고시에 합격, 충남도 법무담당관과 개발담당관, 금산군수,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이날 퇴임한 이명수 전 행정부지사는 1978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충남도 기획관, 금산군수, 국무총리실 자치행정심의관 및 안전관리개선기획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자민련 공천을 받아 고향인 아산에서 출마한다.
대전=지명훈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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