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12∼26일 직장인 2200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6.3%가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여성 직장인(50.7%)이 남성 직장인(42.3%)보다 외국어 공부에 더 열심이었다.
금액별로는 ‘연간 평균 61만∼120만원을 지출한다’는 응답이 50.0%로 가장 많았고 △132만∼180만원(16.7%) △192만∼240만원(11.1%) △37만∼60만원(9.3%) △312만∼360만원(3.7%) 등이 뒤따랐다. 전체 비용을 평균하면 연간 154만원이다.
박형준기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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