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문화공간인 남동구 구월동 종합문예회관에서 2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6일 오후 7시 반 대공연장에서 국내 최고의 뉴 에이지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이루마씨의 피아노 콘서트가 개최된다. 또 6∼8일 소공연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흥부와 놀부’가, 6∼12일 대전시실에서는 인천의 여성작가 103명이 참가하는 제1회 미술비엔날레가 열린다.8일에는 ‘안치환 & 자유와 함께하는 봄의 소리 콘서트’, 10일 문학여성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13∼19일 ‘삶의 기록과 행위전’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보물섬(14, 15일), 짱구는 못 말려(21, 22일·사진), 하늘을 나는 피터팬(28, 29일) 등 가족 뮤지컬도 관람할 수 있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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