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도에 따르면 2007년까지 70억원을 투입하는 ‘신나리 한우’ 사업의 주체로 전문조직 및 경험을 갖춘 생산자단체인 대구의 ‘한우협동조합’(조합장 이재학)을 최근 선정하고 이달 말까지 시군을 통해 참여농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도는 지역 단위 브랜드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마케팅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02년 12월 ‘신나리’ 브랜드를 상표 출원하고 경북형 한우 표준모델 개발사업을 벌여왔다.
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신나리’ 브랜드가 부착된 쇠고기가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신나리’를 경북의 대표적인 한우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이 브랜드가 정착되면 일정 품질 이상의 고급육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소비자들로부터 폭 넓은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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