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자 ‘나누는 삶이 진정한 웰빙’이란 글을 읽고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글을 쓴다. 우리는 이웃과 나누며 사는 좋은 전통문화를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개인주의적 분위기가 사회를 압도하면서 나누는 미풍양속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 아쉬움이 든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웃의 어려움을 알고 자신을 희생하는 노인이나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주위의 독거노인에게 나눔을 행하는 아줌마 목사의 가슴 따뜻한 사연을 듣기도 한다. 이 시대의 진정한 ‘웰빙’이란 함께 나누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마음속에 그려나가는 일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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