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장동에 축구장 짓는다…2006년 완공 예정

  • 입력 2004년 2월 12일 19시 34분


서울 광진구는 천호대교 북단 광장동 318 일대 4만9415m²(1만4948평) 부지에 축구장과 구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광진구 신재익 체육진흥팀장은 “광장동 부지는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에 인접해 있고 각종 운동경기나 지역주민행사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현재 부지를 매입하고 있으며 구민체육센터 등은 내년에 착공해 2006년 완공 예정.

서울시 정태옥 체육청소년과장은 “구민체육센터와 청소년수련관 건립은 추진하지만 축구장은 계획된 바 없다”고 말했다.

황태훈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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