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4개 도서관이 3월부터 평생학습 교실과 취미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무료 교양강좌를 잇따라 개최한다.
중앙도서관은 17∼27일 아동반과 성인반 등 32개 강좌로 나눠 상반기 평생학습교실 수강생을 각각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아동반의 경우 마술교실과 오카리나, 종이공예, 과학교실 등 14개 강좌를 진행한다. 또 성인반은 동양화와 수필, 사진, 동화구연 등 18개 강좌를 진행한다. 50세 이상 시민을 위한 실버컴퓨터교실도 있다.
북구도서관은 17∼24일 모두 29개 강좌에 걸쳐 평생학습교실 수강생을 20∼40명씩 뽑는다.
우리가락 풍물교실 등 어린이를 위한 12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성인반은 사군자교실 등 10개 강좌를 연다.
건강요가와 스트레칭 등 노인들을 위한 6개 교실이 운영되며 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실도 운영한다.
화도진도서관은 16∼27일 28개 강좌별로 수강생 20∼30명을 선발한다.
성인반에는 문예창작과 일본어, 영어교실 등이 있으며 어린이반은 천문·우주 공작교실과 만화캐릭터 등 11개 강좌를 진행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마음 음악교실 등 소외계층을 위한 5개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밖에 주안도서관은 16∼25일 유아, 초등, 성인, 노인 등 4개 반(19개 강좌)으로 나눠 각각 수강생 30∼40명을 모집한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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