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광주시에 따르면 7월 말까지 국비 7억원을 들여 조성될 테마파크에는 왈츠, 라틴댄스, 힙합, 플라멩코 등 4가지 춤을 형상화한 ‘발자국’ 조형물들이 다양한 높이와 형태로 들어선다.
또 컨테이너형 쉼터 조형물, 다양한 색채의 조명이 설치된 담, 대나무 숲, 일어서는 대지를 상징하는 모양의 정보센터 등이 주변 녹지와 어울려 색다른 문화공간을 연출한다.
한편 올해 제 5회 비엔날레는 ‘먼지 한 톨 물 한 방울’을 주제로 9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65일간 광주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김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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