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개발이 한창인 중구 북성동 2가에는 2층 철근 구조물을 세워 230대분의 공영주차장을 짓는다.
밤마다 주차전쟁을 벌이고 있는 서구 심곡동 239 일대에는 36억원을 투입해 300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시는 6월까지 도시계획 결정과 토지매입을 추진한 뒤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늦어도 12월까지 공영주차장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에 398억원을 투입해 2340대분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하고 2006년에는 1032억원을 들여 6525대분의 주차장을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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