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포토]“하늘서 편히 쉬렴…”

  • 입력 2004년 2월 19일 07시 53분



192명의 고귀한 인명을 앗아간 대구지하철 참사가 발생한 지 18일로 꼭 1년이 지났다. 이날 참사 현장인 지하철 중앙로역 바로 위의 중앙로에서 희생자 추모식이 열렸다. 유가족들이 희생자 영정 앞에 헌화하거나 영정을 쓰다듬으며 애통해 하고 있다.

박영대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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