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본관 건물의 대형 원형시계 이름이 ‘바라(파루·罷漏)’로 결정됐다. 영문 표기는 ‘Fala’. 서울시는 19일 시계 애칭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바라는 조선시대 통금 해제를 알렸던 타종으로, 사라졌던 바라가 21세기 시민 곁으로 다가오게 됐다”고 말했다.
■ 난지골프장 사용료 1만5000원 결정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난지환경 대중골프장 사용료가 1만5000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늦어도 4월 초 개장될 예정인 난지골프장은 5만8000여평에 9홀짜리 코스. 골프연습장의 이용료는 시간당 1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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