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20일 열리는 졸업식에서 고 박정은(당시 회계학과 3년) 정승희(국어교육 3년) 최혜경씨(국어교육 3년) 등 희생자 3명에게 명예졸업장을 주고 이들 부모에게 전달한다.
대구가톨릭대도 이날 졸업식에서 고 김종석씨(당시 체육교육과 4년)의 부모에게 명예졸업장을 전달할 예정이며, 김씨와 함께 희생된 테니스부 학생 4명을 위해 추모비를 캠퍼스 안 테니스장 옆에 세우기로 했다.
대구한의대도 고 이정림씨(당시 아동복지학전공 4년) 가족에게 20일 졸업식 때 명예졸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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