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우량 중소기업과 외국계 기업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구인업체 50여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부산노동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이날 행사장 1층에서는 교보문고와 해운대구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부산지역 서점과 복지기관으로부터 기증 받은 도서를 취업준비생에게 나눠주는 행사가 열린다.
또 행사장 2층에서는 고용촉진장려금제도 상담과 직장체험 연수지원제 참가 접수, 해외시장개척요원사업 및 청년창업 상담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행사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는 26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관할 고용안정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갖고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부산의 현재 실업률은 2002년 1월(4.7%) 이후 최고치인 4.5%이고, 청년실업률은 지난해 4·4분기 기준 8.4%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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