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4.5%가 이에 찬성했다는 것.
또 EBS 수능 방송과 인터넷 강의(84.2%), 교원평가제(82.8%), 수준별 보충학습(69.4%) 등에 대한 찬성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효과 여부에 대한 질문에 60.9%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36.2%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인터넷 입시업체 스카이에듀가 최근 고교 2학년생 1595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3%가 ‘EBS 강의가 실시되더라도 사교육을 계속 받겠다’고 응답했다.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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