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이를 위해 도비 22억5000만원을 들여 헬기 배치에 따른 이착륙장과 격납고 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하지만 도는 헬기 고정 배치가 어려우면 54억원을 들여 다목적 헬기를 구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현재 제주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면 전남 영암군지역에 배치된 산림청 소속 헬기가 1시간에 걸쳐 날아와 산불현장에 투입되기 때문에 초동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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