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이사회는 “유 총장은 교육계에서 존경받는 덕망 있는 인물로 꽃동네 현도사회복지대 설립이념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판단해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총장은 1957년 청주상고 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한 뒤 충북도 교육감, 국립교육평가원 원장, 주성대 학장 이사장을 역임했다. 1999년 현도대에 입학, 2003년 졸업한 뒤 대학원까지 진학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 총장의 임기는 3월 6일부터 4년간이며 본인의 희망에 따라 무보수로 근무한다.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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