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직위 초대 관장인 김씨는 “본질을 망가뜨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미술인과 시민과의 관계, 사회와 생활, 미술을 조율해 나가는 중간다리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순수 예술인이라기보다는 16년간 삼성미술관 등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해 온 전시기획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명목상 임기는 5년이나 2년 뒤 시립미술관 운영업무실적 평가에 따라 계약기간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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