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승인을 받으면 이미 승인을 얻은 지방채 1633억원을 합쳐 모두 3881억원이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사업과 구도심 개발사업을 위해 투입된다.
이에 따라 2006년 완공을 목표로 너비 16∼25m, 길이 1.73km의 남항 준설토 투기장 주변도로 개설사업(사업비 134억6500만원)이 올해부터 시작된다. 시는 또 180억4100만원을 투입해 남동로∼만수택지지구간 길이 2.2km, 너비 35m 도로개설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밖에 부평구 갈산근린공원 조성사업과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확장사업 등 구도심권 개발 사업이 진행된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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