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우체통 관리실명제 실시한다

  • 입력 2004년 3월 1일 23시 46분


부산체신청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일부터 우체통 및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수취함에 관리책임자 및 담당자를 명시하는 관리실명제를 실시한다.

부산 체신청은 이를 위해 2월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있는 6300여개의 우체통과 공동주택의 반송우편물 수취함 전량에 관리담당자 및 책임자의 이름과 안내번호를 적은 스티커를 부착했다.

부산체신청은 또 하반기에 낡은 수취함 및 반송함을 교체해 배달서비스 수준을 높여갈예정이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