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초등학교 4곳 등 11개 학교의 바뀐 양호실 모습을 2일 공개했다.
학교별로 2500만원을 들여 바꾼 양호실은 깔끔한 분위기에 관리실과 상담실, 남녀학생 안정실 등을 갖췄다.
시교육청은 올해도 11개 초중고교의 양호실을 새롭게 바꿀 예정이다. 시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 윤연옥(尹蓮玉) 사무관은 “2007년까지 대구시내 387개 모든 학교의 양호실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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