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3-03 18:542004년 3월 3일 1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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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시험소에 따르면 만년콩에서 채취한 잎줄기 조직을 배양해 캘러스(미분화 세포덩어리)와 줄기를 뽑아낸 다음 이를 생장조절물이 첨가된 배지에서 배양시켜 싹이 자라면 다시 이를 분할해 개체수를 늘리는 방식이다.
수목시험소는 증식시킨 만년콩을 서귀포시 돈내코계곡 주변에 심어 자생지를 복원할 계획이다.
콩과식물인 만년콩은 50∼60cm의 높이로 자라며 국내에서는 현재 돈내코계곡에서 유일하게 10여그루만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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