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강태욱-김대기씨 동아꿈나무재단 장학금 기탁

  • 입력 2004년 3월 3일 19시 04분


김윤철(金潤哲·6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관악구 제2지회장은 3일 불우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동아꿈나무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씨는 1990년부터 지금까지 135차례에 걸쳐 총 2억5330만원을 냈다.

또 강태욱(姜泰旭·50) 경북 포항산업과학기술원 SC프로젝트팀장은 이날 불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동아꿈나무재단에 보내왔다.

강씨는 85년 이후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모두 1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대기(金大基·41) 고려대 경영대 교수도 이날 불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100만원을 동아꿈나무재단에 기탁했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모두 2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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