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농요보존회(회장 조광성)가 5억900만원을 들여 만든 이 박물관에는 농요에 대한 설명과 선조들의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농기구, 생활용품 1000여점이 전시돼 있으며 전통교육 체험장으로도 활용된다.
결성농요는 농부들이 두레를 하면서 불렀던 이 지역 전통 노동요(勞動謠)로 1993년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고 1996년에 충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됐다.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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